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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미중 환율갈등 언제든지 불거질 수 있어…대비 필요"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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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과 중국의 환율갈등이 다시 불거질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중국이 환율조작국에 지정되지 않았지만 미국이 앞으로 6개월간 위안화 절하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혀 미중 환율갈등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같은 갈등이 신흥국 불안과 미 금리인상 등 여타 위험요인과 연계될 경우 시장에 충격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대외환경 변화가 우리에게는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상황 전개 불확실성이 큰 만큼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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