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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신규 임대사업자 2.6만여명…전년비 259% 증가

임대주택은 6만9,857채…전년비 296.3% 증가
문정우 기자



지난달 새로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수가 2만6,0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2만6,279명이 임대사업자로 새로 등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8.9% 증가했다. 이로써 9월 말 기준 임대사업자는 총 37만1,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시 1만1,811명과 경기도 8,82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총 2만633명이 등록해 전국 신규 등록 사업자 가운데 78.5%를 차지했다.

서울은 강남구가 1,15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송파구 1,010명 ▲서초구 887명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성남시 1,233명 ▲고양시 976명 ▲용인시 841명의 순이었으며, 광역권에서는 ▲부산 947명 ▲인천 836명 ▲대구 666명 등으로 조사됐다.

9월 한 달간 전국에서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6만9,857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9월 말 기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27만3,000채다.

지역별로 서울시 3만361채, 경기도 2만1,630채로 수도권에서 총 5만1,991채가 전국 신규 등록 임대주택의 74.4% 점유했다.

서울은 강남구가 3,294채로 가장 많았으며, 송파구 3,255채, 서초구 2,500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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