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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 9월 탄생 아이 볼 수 없는 입장 “최선 다할 것”

백승기 기자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이 9월에 탄생한 아이를 볼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현중은 “지난 4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심려 끼쳐드린 것 같다. 어떤 말로 사죄와 용서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지만, 연기와 음악으로 보답해드리는 것보다는 '사람'으로서의 모습으로서 보답해드리겠다”고 사과했다.

김현중은 지난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 A씨와의 임신, 폭행, 친자소송 등의 문제로 법정다툼을 벌여왔다. 지난해 3월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김현중은 또 2015년 태어난 자신의 아이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내가 아이를 볼 수 없는 입장이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상황이 그렇다. 뭐가 맞을지는 나도 모르겠다"며 "어찌 됐든 내 위치에서 그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김현중 분)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안지현 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24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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