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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고속버스 추락해 14명 사상…원인은 화물차 낙하물?

이안기 이슈팀



충남 논산시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언덕으로 추락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30분께 충남 논산시 채운면 장화리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금호고속 버스 한 대가 앞에 있던 1t 화물차를 추돌했다. 추돌이후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버스는 5미터 아래로 곧장 추락했다.

버스에는 운전자 포함 14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승객 중 50대 여성 한 명이 숨졌으며 13명은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고속도로에 합성수지 플라스틱 원료를 싣고 가던 화물차에서 낙하물이 떨어졌고, 이를 피하려던 버스가 앞서가던 1t 화물차 조수석 부분과 추돌하면서 가드레일로 향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MTN 뉴스총괄부-이안기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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