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현대백화점면세점, 신한카드·유니온페이와 ‘면세 결제 시스템 구축’ 제휴

박동준 기자

2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박미령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동북아지역 총괄대표(사진 가운데), 김영호 신한카드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면세 결제 시스템 구축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신한카드·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과 ‘면세 결제 시스템 구축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협약으로 각 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QR코드 결제, 퀵패스(NFC 결제) 등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의 시스템 도입을 다음달 1일 오픈하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 김영호 신한카드 부사장, 박미령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동북아지역 총괄대표가 참석했다.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는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각 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객 적극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일 오픈 예정인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은 ‘내 여행 최고의 목적지’ 라는 콘셉트로,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개층(8~10층)을 리모델링해 운영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동준 기자 (djp82@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