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24일부터 전국도서관대회 열려

(사진=하이원리조트)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24일부터 3일간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

전국도서관대회는 1962년 시작했으며 그동안 일산 킨텍스, 대구 액스코 등에서 열렸으며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50여개의 교육프로그램 및 세미나, 사례발표 등의 세션이 운영되며 전국 도서관사서들을 비롯한 도서관 관련 단체직원,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학생, 전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하이원리조트세일즈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35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연간 행사 중 손에 꼽히는 큰 규모의 행사다"며 "일정 중 마지막 날일 26일에는 지역 도서관탐방 및 관광 등의 자유일정이 포함돼 지역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복합리조트 하이원만이 보유한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해 대규모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는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실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최승준 정선군수,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허용범 국회도서관 관장, 허부열 법원도서관 관장, 미국 도서관 협회 관계자 등이 자리를 빛낸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