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이 직접 제안한 '최종현 학술원' 공식 출범
황윤주 기자
사진= 최태원 SK그룹 회장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아버지 최종현 회장 20주기를 맞아 직접 설립을 제안한 '최종현학술원'이 공식 출범했다.
SK그룹은 최종현학술원의 재원 조성이 마무리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최종현학술원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개인 재산 520억 원을 출연하고, SK(주)가 450억 원 규모의 토지를 출연해 총 1,000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최종현학술원은 학술연구와 국제포럼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며, 기존의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장학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