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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실수요자를 잡아라'…1.3만가구 분양경쟁 신무기는?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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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새로 짓는 아파트들은 사용자 편의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입지는 물론 내부 인테리어가 편리하도록 가변형 벽체를 늘리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층간소음까지 신경쓰고 있는데요. 김현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부산 연제구에 오늘 문을 연 한 견본주택.

본격적인 분양 시작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한창입니다.

이 단지는 입지적 장점을 내세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민영 /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 : 일단 분양에 대한 문의는 굉장히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위치적인 장점이나 브랜드 강점이 있기 때문에…]

부산의 행정 중심지인 연제구에 위치해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고,

지하철 1호선과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에서 불과 500m 떨어져 있어 어디든 이동이 편리합니다.

최고 39층, 4동짜리 단지는 아파트 455가구와 오피스텔 96실로 이뤄져 있습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은 전용 52㎡로 모두 중소형으로 공급됩니다.

내부에는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겨냥한 특화설계를 적용했습니다.

내력벽을 최소화한 가변형 평면을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조를 바꿀 수 있고,

진동을 흡수하는 친환경 디자인 아트월을 도입했습니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 두께는 기존보다 20㎜ 두껍게 만드는 한편 광폭 마루를 적용해 공간이 탁 트여 보이는 효과를 줬습니다.

[강민영 /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 : 상품도 보통 30평대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있다 보니까 많은 실수요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습니다.]

4분기 부산에 1만3,500여가구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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