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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이탈리아 신용등급 `BBB` 유지…등급전망 '부정적'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 기자2018/10/27 13:09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했다. 다만 등급 전망은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P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부터 두단계 위인 BBB로 유지했다. 하지만 향후 강등 리스크가 있음을 뜻하는 '부정적' 등급 전망을 내놓았다.

S&P는 유럽연합(EU)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이탈리아의 재정적자 확대 예산안을 지적했다. S&P는 "이탈리아 정부의 경제·재정 정책 설정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흐름에 중대한 동력인 국가 경제성장 전망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 상승에 반영됐듯이 정부 정책이 투자자 신뢰도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19일 이탈리아의 재정확대 예산안을 지목하며 신용등급을 'Baa2'에서 투기등급 한단계 위인 'Baa3'로 내렸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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