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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서민금융 박람회 개최...'금융애로 현장상담'

김이슬 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서민층의 금융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한 '2018년 서민금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8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9개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정보회사 등 모두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들은 개별 부스를 마련해 서민금융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 정책서민대출과 서민우대 예적금 상품, 채무조정 상담, 개인회생·파산제도 등에 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재무적 이익과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금융을 비롯해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임대주택 지원제도 등에 관한 현장 상담도 가능하다.

아울러 개그우먼 박지선씨가 '서민금융을 통해 삶의 희망 되찾기'라는 주제로 재무설계부터 금융사기 피해예방, 채무조정 지원제도 등에 관한 금융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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