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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착공식 진행

김현이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왼쪽 세번째) 등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관계자들이 착공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희건설>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지난 27일 약 3,000가구 규모 대단지 지역주택조합인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진행한 착공식에는 이봉관 회장을 비롯해 화성시청역 1·2·3블록 지역주택조합장과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경기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38-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총 2,983가구, 연면적 41만4,798㎡ 총 공사비 4,797억원의 대형 단지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장기간 표류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중소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사업을 빠르게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규모가 작을수록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가 대규모 단지임에도 빠른 기간 내 착공에 다다른 것은 지역주택조합의 대표 건설사인 서희건설 시공과 각종 금융, 세금혜택, 풍부한 배후수요, 입지 등이 골고루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서희건설은 미니신도시급 오남신도시(4,873가구)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 진위, 화성시청역4차 등 각 2,000여 가구에 달하는 여러 대규모 단지를 진행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조합원을 80% 이상 모집한 후 착공하고, 조합원 가입률 60%·토지확보율 95% 조건을 갖춘 사업만을 '서희GO집' 플랫폼에 소개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화성시청역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안산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한 교통망이 갖춰질 전망이다.

또한 아파트 단지에서 5분 거리에 남양나들목(제2외곽순환도로), 비봉나들목,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있어 수월하게 서울로 진출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화성 바이오밸리, 마도지방산업단지,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등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임대에 따른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운용 가능하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홍보관은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38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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