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HUG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모에 9개 사업장 접수

김현이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가 지난 8월 제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9개 사업장, 5,561가구에 대한 사업계획이 접수됐다.

29일 HUG에 따르면 3차 공모물량 2,000가구의 2.78배에 해당하는 5.561가구가 접수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개 사업장 1,377가구가, 지방에서는 7개 사업장의 4,184가구(3개 광역시 1,426가구 포함)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HUG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다음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주택도시기금 출자, 융자 및 HUG PF보증 등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청년·신혼부부에게는 시세대비 85% 이하, 무주택자에게는 95%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한편 앞서 2차례 공모를 통해서는 5개 사업장 3,939가구를 선정해 공급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