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 11개월만에 최저
김이슬 기자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은행 주담대 금리는 전달보다 0.07%포인트 낮은 연 3.29%로, 지난해 10월(3.33%) 이후 11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도 지난달 4.39%로 지난 2월(4.34%)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 가계대출 금리(3.62%)도 전월 보다 0.04%포인트 하락해 9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