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저소득층 어린이 위한 '티셔츠 만들기' 봉사
김예람 기자
빗썸이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지난 28일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빗썸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행사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문구 등을 직접 작성해 티셔츠를 제작했다.
완성된 티셔츠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계층자녀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문화활동 지원, 진로상담 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단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빗썸 직원은 "직접 꾸며 만든 티셔츠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빈곤과 차별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희망을 전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참여해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빗썸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빛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빗썸은 지난 2016년부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 주자는 취지에서 가치 선순환 사회공헌 활동인 빛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빗썸은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히크만 주머니 기부, 태양광랜턴 전달, 장애인 봉사활동 등 활동을 전개해 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