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 시설물유지관리협회장 "교육·기술사업 강화할 것"
문정우 기자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1일 전문건설회관 3층에서 황현(사진) 제4대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날 시설물유지관리업 업역 보호를 위해 교육·기술사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시장변화에 대응하며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술개발지원과 교육서비스 강화로 보수·보강 기술혁신이 활발히 이뤄지는 여건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회장은 이어 "불합리한 규정과 현실과 동떨어진 규정은 과감하게 바꾸겠다"며 "원칙과 소신을 갖고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회 여건이 다소 어렵더라도 앞으로 3년, 마부작침의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는 조직, 열정이 충만한 조직을 함께 만들자"고 덧붙였다.
황 회장의 임기는 2021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