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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스포츠교류의 현장,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막바지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청)지난 29일 개막식 모습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U15)축구대회가 지난 28일 첫경기를 시작으로 경기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10월31일 문화탐방을 전면취소하고 휴식을 취한 각 팀들은 경기가 재개된 1일 다시 열띤 경기를 치루고 있다.

이날 오전 425체육단과 려명체육단의 경기가 송암스포츠단 주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보조경기장에서는 베트남VS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열렸다.

오후에는 하나은행VS강원도(주경기장) 경기와 이란VS중국(보조경기장) 경기가 열렸다.

31일 A조 순위는 425체육단이 3승으로 1위이며 강원도 1승1문1패 골득실 9저으로 2위다. 베트남은 1승1문1패 골득실 6점으로 3위, 중국이 3패로 4위에 머물렸다.

B조는 하나은행이 3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려명체육단이 1승1무1패로 2위, 이란이 1승2패로 3위, 우즈베키스탄이 1무2패로 4위다.

2일 오전에는 순위결정을 가르는 경기들에 이어 오후 2시25분 결승전이 치뤄질 예정이다.

한편 제5회 아리스포츠컵은 6개국 8개팀 23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남북체육교류협회, 북한 425체육단이 주최하고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춘천시, 하나은행이 후원했다.

제1회 아리스포츠컵 대회는 2014년11월~9일 경기도 연천에서 4개국 6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제2회 아리스포츠컵대회는 2015년 8월21일~24일 북한평양에서 6개국 8팀이 경기를 치뤘다.

또 제3회 아리스포츠컵대회는 2017년12월18~22일 중국 운남성 곤명에서 3개국 6팀이 참여했으며 제4회 아리스포츠컵대회는 2018년8월15~18일 북한 평양에서 6개국 8개팀이 경기를 했다.

북한선수단은 10월25일 84명(선수단 73명, 임원원11명)이 서해선 육로로 강원도를 방문했으나 출국은 11월3일 중국 곤명으로 항공을 이용해 떠날 예정이다.

(사진=강원도청)425체육단VS려명체육단 경기모습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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