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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인천·보령 저소득 가정에 연탄 2만2000장 기증

김혜수 기자

지난 3일 한국GM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이 임직원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사진제공=한국GM

한국GM이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과 함께 2만2000장의 연탄을 인천연탄은행과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에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연탄들은 인천과 보령 등 한국GM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저소득 가정 73가구의 겨울철 난방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에 더해 한국GM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국GM 사회봉사단은 이달 한 달 간 4회에 걸쳐 지역별 혹은 부서별로 수혜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를 이어간다.

지난 3일 진행된 한국GM의 릴레이 연탄 배달 첫번째 자원봉사에는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 부평지역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시민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카젬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GM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탄배달 봉사는 한국GM의 대표적 겨울철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7년부터 12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GM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금을 통해 연탄 총35만장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한국GM은 오는 17일에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임직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복시시설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도 연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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