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보존에 국내 건설교통기술 참여
김혜수 기자
앙코르와트 /뉴스1 DB© News1 |
협약에 따라 건설연은 앙코르 와트 지역 내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수단의 도입방안, 관광객 및 내국인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시설의 정비, 협소한 도로 및 주차공간을 최대 활용 방안 등 교통 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
건설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앙코르 와트를 관리하는 문화재청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건설연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캄보디아 정부와 마스터플랜 수립과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등 현안을 협의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준화 건설연 부원장은 "이번 협력이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의 보존과 양국간의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