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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에 '롯데건설' 등 7곳 선정

문정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신영에셋 등 7개 사업자에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부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우수인증을 받은 7개 사업자는 ▲신영에셋(관리) ▲엠디엠플러스(개발) ▲롯데건설(임대) ▲청운공인중개사(중개) ▲코오롱글로벌(개발) ▲경성리츠(개발) ▲태양공인중개사(중개) 등이다.

이번에 인증 사업자로 선정된 핵심사업자는 정부인증서와 명판을 받게 된다. 또 업무표장등록이 완료된 정부 인증 마크와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LH, 한국감정원 등이 추진하는 사업 참여 우대 등)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공식행사에 최초 인증사업자를 초청해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잡페어 행사에서 인증사업자에게 기업 홍보, 취업설명회 등의 기회도 제공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첫 우수 인증은 신영에셋, 롯데건설 등 대기업 뿐 아니라 개인공인중개사 등 작은 규모의 사업자에게도 부여됐다"며 "사업규모와 상관없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사업자가 인증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업 규모를 평가기준에서 배제하고 소상공인 수수료 인하, 인증기준 완화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업자가 인증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증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인증 누리집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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