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맛 사로잡은 한국 전통주
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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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주 대중 수출교류회 현장(사진제공=aT)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 전통주 대중 수출교류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화권 주류 바이어 3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업체와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의 주류시장 동향과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아울러 aT 상하이지사와 상해화동한식품발전협회는 MOU를 맺으며 한국 전통주가 중국 내 한식당에 쉽게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전역에서 실수요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함으로써 한국 전통주의 중국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