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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보잉737 항공기 도입…일본 등 국제선에 투입

황윤주 기자


사진=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신규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는 '27호기 안전기원 도입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2018년 세 번째 신규항공기를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7호기 항공기 안전기원 도입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항공기는 B737-800(189석) 기종으로 등록기호 HL8342를 달고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12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MAX기종 2대 도입 예정이다.

보잉사의 차세대 주력기종으로 불리는 MAX기종은 연료소비, 정비비용 절감은 물론 운항 효율성이 강화된 기종으로 최대 운항거리 6,570km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싱가포르 등 주요 중장거리 노선운항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미야자키, 이바라키, 팔라완 등 LCC 단독노선 운항을 통해 실용적인 항공권으로 고객에게 여행편의를 제공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노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2009년 첫 취항 이후 40만 시간 무사고 운항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총 19대(B737-700 1대, B737-800 16대, B737-900ER 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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