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민이 참여하는 설계VE 경진대회 개최
김혜수 기자
5일(월)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개최된 2018년도 시민참여형 설계VE(Value Engineering) 경진대회에 참석한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LH |
5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모든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근린공원의 가치향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전체 국민의 생활편익 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최종 심사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대학생, 가정주부, 전문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참가자들이 총 410건에 달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LH는 단지기술처장을 심사위원장으로 내․외부 최고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하는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경진대회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올-리브(All-Live) 팀의 '이용자가 행복한 친환경 스마트 공간'(오픈 스마트 폴리, 에너지 놀이터, 스마트한 공원 테이블 제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 등 총 10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LH 사장상 등 다양한 포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