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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리더스원' 1순위 청약 경쟁률 41.69대 1…최고 422.25대 1

전용 59㎡ 422.25대 1 '최고 경쟁률'
문정우 기자

'래미안 리더스원' 조감도.

올 하반기 '로또 아파트'로 주목 받던 서초 우성1차 재건축 '래미안 리더스원'이 청약 1순위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분양정보에 따르면 래미안 리더스원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32가구 모집에 총 9.671명이 몰려 평균 41.6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4가구를 모집에 1,689명이 신청한 전용면적 59㎡로 422.25대 1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청약 신청자가 몰린 면적은 114㎡A로 16가구 모집에 2,454명이 집중됐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동, 총 1,3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 공급되는 9억원 초과 분양가인 만큼 특별공급 중도금 집단대출(분양가 60%)을 받을 수 없다. 가장 물량이 많은 84㎡의 경우 15억7,000만~17억3,000만원 수준이다.

최소 9억원 이상의 현금이 필요하지만 청약제도 개편 이전에 적어도 2억원대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로또 아파트로 불리며 현금 부자들이 몰렸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1차 계약금은 5,000만원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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