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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목재펠릿보일러 설치 11월말까지 신청접수

신효재 기자

(사진=춘천시)춘천시청 전경

춘천시는 11월말까지 목재 펠릿보일러 설치 신청 접수를 받는다.

목재 펠릿은 임업 폐기물이나 소나무 벌채목 등을 파쇄, 건조, 압축해 만든 목재연료로 열효율이 높고 동일열량 대비 가격도 저렴한 청정에너지 연료다.

시는 올해 총 15대을 지원하는데 현재 4대 보급을 마치고 나머지 11대분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춘천시 거주자로 목재펠릿보일러를 설치 희망하는 자이며 농산어촌 지역 거주자와 1개 마을에 5대 이상 집단으로 설치하는 경우는 우선 선정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산림청에서 등록된 제품에 한해 설치비의 70% 최대 2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재 펠릿 보일러 설치가 농가주택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지구 온난화 방지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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