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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당초예산 6조2580억원 편성…평화기반조성 및 3대역점사업, 신강원 추진

머니투데이방송 신효재 기자2018/11/08 13:34

(사진=신효재 기자)8일 강원도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이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원도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도 2019년 당초예산 6조258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밝힌 당초예산을 9일 도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2019년 당초예산 6조2580억원은 2018년 5조7893억원에 비해 4687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일반회계 4조7864억원, 특별회계 4433억원, 도 운용기금 1조 283억원 등 총 6조2580억원 예산이 편성됐다.

김 실장은 "올림픽 이후 유산조성,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지역 활성화를 위한 투자 확대와 3대 역점사업인 저출생, 일자리, 고령화에 집중 투자로 재난 수준의 국가적 사회문제를 선도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지원한다"며 "신관광, 신농정, 신산업, 신산림 분야 집중 투자를 통한 신강원 구현 및 민생경제 활성화 투자를 확대할 것이다. 이외 도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 시범사업에도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관광, 신농정, 신산업, 신산림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고 했지만 신강원구현 예산은 658억에 불과하며 신관광에 138억 예산은 전년과 달라지는 것이 없이 글자에 신자만 붙인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신관광 예산을 138억 편성했지만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강원도만을 찾는 비율은 4.3%에 불과해 신사업발굴이 미비하고 신강원 발전을 위한 전략이 없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김 실장은 "2040연구용역비 3억을 투자해 신사업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남북교류 협력과 포스트 올림픽 실현을 위한 예산편성은 271억원이다. 특히 포스트 올림픽 실현을 위해 17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13개 올림픽 경기장 유지관리 비용으로 85억이 편성된 가운데 이후 관리비용에 대한 책임소재 문제가 제기되자 김 실장은 "기념재단을 만들어 주요 사업과 시설관리를 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용역을 통해 정부지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주요역점사업 중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육아기본수당 243억원을 예산편성했다. 타도에서 1인 월지급 10만원인데 비해 강원도는 1인 1월 70만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아직 정부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한 예산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자 김 실장은 "정부에서 긍정적으로 보고있다. 자유한국당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있다"며 "강원도는 특별히 재난수준으로 저출산이 심각해 예산을 확대해도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문순 강원도지사 임기 동안만 진행되는 육아기본수당 확대는 선심성 아니냐, 이후 대책이 없고 실효성 조사 없이 현금지급이 해결책은 아니다라는 질문들이 이어지자 김 실장은 "도와 시가 7:3으로 매칭해 진행한다. 예산부서에서 검토했을 때 가능하다고 여겨져 임기내 진행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신효재 기자)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날 최 지사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도민의 능력과 열정을 모아 이제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도를 한단계 더 도약할 시기다"며 "남북평화분위기에 맞춰 국내 유일의 분단 도인 강원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남부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남북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이와 연계해 개발에서 소외됐던 평화지역의 활성화에 우선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재난 수준인 저출생 문제를 강원도에서 선도적으로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육아기본수당을 신설해 도내 출생 아이에게 월 7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했다.

또 "강원일자리 공제 사업 등 청년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과 취업 경쟁력이 낮은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사업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 출신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계관 등 강원인적네트워크와 유기적인 공동대응으로 강원도 현안사업이 2019년 정부예산에 최대한 증액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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