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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부상으로 11월 호주원정 불발 ‘주세종 대체 발탁’

백승기 기자



정우영(29. 알사드)의 부상으로 주세종(28. 아산무궁화)이 A매치 11월 호주 원정 명단에 대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남자 A대표팀 11월 호주 원정 명단에 정우영이 발목부상으로 제외됐다. 주세종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정우영은 지난달 27일 알 아흘리와의 카타르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세종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 독일전에서 손흥민의 골을 돕는 패스를 연결한 바 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7일과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호주-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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