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8구역 그랜드센트럴' 단지 내 상가 14일 입찰..투자자들 관심 집중

광주 광역시 동구의 투자자들이 다시 한번 술렁이고 있다. 2017년 동구의 최대 관심사였던 광주 그랜드센트럴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 분양에 안목 있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계림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광주광역시 계림동 493번지 일대에 위치한 '광주 그랜드센트럴'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주)가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계림8구역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광주 광역시 동구 계림재개발 지역의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답게 단지 외부를 따라 길게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되며, 이에 따른 다양한 점포 구성으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정 수요층과 상가를 방문 고객의 점포 만족도가 높아지며, 잔류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분양방식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인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500만 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오는 11월 14일 광주 광역시 서구 쌍촌동 956-7 에 위치한 ‘광주 그랜드 센트럴’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개찰은 동일 함께 진행된다. 계약서 발행은 입찰일의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상가 분양 전문 부동산 관계자는 ‘그랜드 센트럴은 입지와 브랜드와 공급규모면에서 이미 광주광역시 동구의 최대 투자 핫플레이스로 관심도가 높은 사업지이다. 단지내 상가도 계획적인 상가 배치로 전에는 없던 새로운 개념의 거대한 스케일의 스트리트몰을 완성시켰다. 단지 외부를 따라 길게 조성된 상업시설은 집객력을 높혀줄 뿐만 아니라,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게 되어 잔류시간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랜드센트럴 아파트에 거주자들뿐만 아니라 인근 거주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본다.’ 고 전했다.

상가가 들어서는 광주 그랜드 센트럴은 2020년 09월에 입주 예정이며,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 재개발 지역에 최대 규모로 공급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아파트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34층 19개동에 2,336가구가 들어서며 평균 청약 경쟁률은 18.1 대 1을 기록하였으며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다. 단지 내 상가는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을 자랑하며, 상가 잔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아파트 단지 외부에 조성된다.

광주 그랜드 센트럴의 시공을 맡은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주)은 2018년 시공 능력 평가에 각각 16위와 59위를 차지한 호남지역의 대표 건설사들이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