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 서울 쇼룸 오프닝 행사 열어…향기 접목한 테마형 쇼룸 투어 진행

글로벌 주방 및 욕실 브랜드 ‘콜러(Kohler)’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공식 대리점 융성상사의 쇼룸에서 이색적인 쇼룸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콜러의 전시장을 보기 위해 80여 명의 인원이 방문했다. 콜러의 향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향을 통해 공간의 기억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인테리어 및 리빙 전문 인플루언서와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초청해 쇼룸 투어가 마련됐다.

투어에서는 전문 조향사가 커스터마이징한 7가지 향기를 접목시킨 테마형 쇼룸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7가지 테마의 쇼룸과 공간별 향을 각 쇼룸 테마별 엽서에 시향할 수 있도록 해 흥미를 유발했다.

총 면적 65평 규모의 욕실 쇼룸에서는 더치마스터 플로랄(Dutchmaster floral) 콜렉션을 포함해 에어(Eir) 비데 일체형 양변기, 리얼레인(Real rain) 샤워 등 콜러의 최신 제품과 다양한 컨셉의 스위트 욕실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콜러 관계자는 “이번 쇼룸 오프닝 행사는 기존 쇼룸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내년에는 B2C 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콜러의 제품을 보다 가깝게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쇼룸 오픈을 기념해 콜러는 융성상사 쇼룸에서 방문 상담을 진행하면 전 제품 최대 10% 할인 및 15만원 상당의 리뉴(Renew) 핸드샤워를 제공한다. 융성상사 쇼룸의 위치는 서울 서초구 효령로 167 봉성빌딩 1층이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