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정보화 소외계층에 '사랑의 PC' 200대 기증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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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
기술보증기금은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PC본체 200대를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기보는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사용연한이 지났지만 성능이 양호한 PC본체 200대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전달했다.
기증된 PC본체는 정보화 소외계층인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은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가 단체, 기업, 개인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컴퓨터를 기증받아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운동이다.
박세규 기보 상임감사는 "정보화 소외계층의 IT 접근성을 높여 정보화 불평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