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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아한미, 95.4억원 사우디 신도시 실시설계 수주

문정우 기자

건설 엔지니어링 및 매니지먼트 기술 함양 교육 수료식. (자료=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은 사우디 국영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아카리아'와 합작해 설립한 '아카리아한미'가 사우디에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아카리아한미는 웨디안 신도시 전체 18개 지구 중 16개 지구(중국업체가 추진하는 중앙공원과 테마파크 제외)에 대한 실시설계를 계약했다.

1차 계약은 95억4,000만원, 14개월간 32명이 우선 투입된다. 2차 계약은 12월 예정이며 총 인원은 120여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미글로벌의 미국 종합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오택(OTAK)'과 국내 설계자회사인 '아이아크(iArc)'를 중심으로 사우디 현지인과 유럽 등 서구 인력을 포함해 설계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아카리아한미는 앞서 여의도의 2.4배에 달하는 웨디안 신도시개발 프로젝트 PMO(사업관리), 신도시 기반시설(infrastructure), 중앙공원과 헬스케어 등 2개 지구의 건설사업관리(PMC) 용역을 연이어 수주했다.

또 제다 인근에 총 공사비 2조원 규모의 주거용, 상업용 건축물, 호텔 등 13개 복합시설에 대한 총괄프로그램관리(PMO)를 수주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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