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정 한신더휴' 청약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9.59대 1
이지안 기자
<괴정 한신더휴 조감도>
한신공영㈜이 부산 사하구 괴정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괴정한신더휴'의 1순위 청약이 모두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괴정한신더휴의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전체 458가구 모집에 총 1,522건이 접수돼 평균 3.3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9.59대 1로 84㎡A타입에서 나왔다.
뛰어난 주거입지와 특화 설계, 그리고 비조정지역으로서의 가치가 우수한 청약결과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괴정한신더휴'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사리로 70 일원에 지어지며 지하 3층~최고 지상 29층, 11개 동, 총 83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59㎡ 타입 중 69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되며,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타입에 따라 3~4Bay, 드레스룸, 알파룸, 테라스하우스 등의 특화평면을 적용했다.
11월 1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7~29일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및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 아울러 비조정지역의 단지인 만큼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지안 기자 (aeri2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