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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탐] 5G 타고 고속성장 마주한 다산네트웍스

머니투데이방송 허윤영 기자2018/11/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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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MTN 기자들이 직접 기업 탐방을 다녀오고, 그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기업탐탐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통신장비 전문기업 다산네트웍스입니다.


[ 다산네트웍스 키워드 ]
1) 5G
2) 7위
3) 진화


[기사내용]
올해 주식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테마를 꼽으라면 5G를 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통신장비 회사 다산네트웍스 역시 꾸준히 수혜주로 언급되고 있는 회사인데요.

하나금융투자에서는 ‘이 추세라면 내년까지 2배 오를 수도 있다’ ‘지금 꼭 사셔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분석보고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국내 통신 3사는 물론 미국 스프린트, 일본 소프트뱅크, 대만 칭화텔레콤 등 기술 검증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글로벌 통신사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앵커) 첫 번 째 키워드를 보겠습니다. 5G입니다.

기자)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LTE나 5G 등의 통신은 ‘무선’으로 이뤄집니다. 그래서 5G하면 ‘무선’을 떠올리실 텐데요.

하지만 기지국으로부터 사용하는 스마트폰까지는 ‘무선’이 맞지만, 기지국을 연결하기 위한 ‘유선망’ 역시 필수 장비입니다.

다산네트웍스의 핵심 제품은 이 유선망을 구축하는 장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5G 시대를 위한 장비가 어떤 게 있는 지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5G 시대가 요구하는 통신 장비의 성능입니다. 빠른 무선통신을 위해서는 다산네트웍스의 유선통신 장비가 뒷받침 돼야 합니다.

[ 유상현 / 다산네트웍스 부사장 : 이 장비는 다산이 개발한 초고속인터넷 장비고요, 주로 전화국사에 들어가는 장비 입니다. 광이 전화국사로 들어와서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각 가정이나 회사로 연결해주는 핵심 장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중 다산네트웍스의 ‘100기가 스위치’는 5G 무선 기지국과 유선 네트워크간 데이터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100기가 스위치’는 LTE보다 46배 많은 데이터를 10배 빨리 처리할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LG U+와 5G 설비 계약을 체결하면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 유상현 / 다산네트웍스 부사장 : 이번에 공급하는 장비는 5G 무선 기지국에 데이터 트래픽을 유선망에 전송하는 100기가 스위치로 기존 LTE 스위치보다 46배 많은 데이터를, 10배 빠른 속도로 처리하는 핵심 장비입니다. ]

앵커) 소개해드린 ‘100기가 스위치’말고 기대되는 5G 핵심장비가 또 있다고요?

기자) ‘초저지연 스위치’도 5G 시장에서 주목 받는 장비 중 하나입니다. ‘초저지연 스위치’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켜주는 장비인데요. 다산네트웍스는 국내에서 개발 성과가 가장 우수한 회사로 꼽힙니다.

특히 ‘초저지연 스위치’는 자율주행차나 IoT 분야에서도 필수로 꼽히는 장비입니다. 자율주행차를 예로 들면, 데이터 전송이 조금만 지연되도 사고 위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초저지연스위치는 데이터를 끊기지 않게 전송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순한 통신장비 회사를 넘어서서 IoT 회사로 발돋움 시켜줄 장비라고 볼 수 있죠.

증권사들이 잇달아 호평을 내리는 이유 중 하나인데, 국내 통신 3사가 이 ‘초저지연 스위치’ 장비 개발 및 도입에 적극적이어서 내년부터 모멘텀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두 번째 키워드를 보시겠습니다. 바로 ‘7위’입니다.

기자) 다산네트웍스는 초고속인터넷 장비(FTTH) 시장에서 글로벌 7위에 이름을 올린 회사입니다. 2000년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시계 각지에 통신기술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일찍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렸는데요. 지난해 기준 수출이 통신장비 매출의 70%를 차지했습니다.

해외 사업 현황과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는 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초고속인터넷 설비(FTTH) 분야 글로벌 10위권 밖이었던 다산네트웍스는 2016년 9월 미국 나스닥 상장사 ‘다산존솔루션즈’를 인수해 글로벌 7위로 진입했습니다.

'다산존솔루션즈'는 지난해 3분기부터 꾸준히 흑자를 내기 시작해 올해 2분기에는 300만불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다산네트웍스의 ‘효자’로 자리잡은 셈입니다.

[ 유상현 / 다산네트웍스 부사장 : 2010년도부터 미국법인 설립하고 계속 문을 두드렸는데 아무래도 미국이라는 시장이 해외기업에 우호적이지 않아서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결국 현지 미국 기업을 인수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꿨고요, 그래소 다산존솔루션을 2016년에 인수하고, 작년말 기준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통신장비 매출의 70%를 달성했습니다. ]


국내를 비롯해 몇몇 국가를 제외하면 여러 국가들의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은 초기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다산네트웍스는 이를 공략하기 위해 중국과 베트남, 인도에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했고, 프랑스 등 약 10여개의 국가에서 해외 법인을 운영 중입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5G 장비 시연 준비에 들어갔고, 프랑스 등 유럽 지역으로도 5G 장비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 유상현 / 다산네트웍스 부사장 :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초고속 인터넷 최고 수준의 나라입니다. 초고속 인터넷 보급율 가장 높은 한국과 일본에 관련 장비 공급이 있다는 강점이 있고, 이를 통해서 지금까지 성장해왔다. 반면 글로벌 여러 국가들은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이 낮고, 이와 관련한 설비투자 수요가 많기 때문에 또다른 사업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세 번째 키워드는 ‘진화‘입니다.

기자) 다산네트웍스는 계열사로 핸디소프트, 솔루에타, 디엠씨 등을 두고 있습니다. ‘이 계열사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가 어디냐’라고 하면 바로 커넥티드카 사업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다산네트웍스가 통신 시스템을, 핸디소프트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DMC와 솔루에타는 자동차 부품을 담당하는 구조인데요. 1년 전부터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자동차 전장사업을 내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커넥티드 서비스를 위한 제어단말기를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차량의 주행기록과 연비, 고장상태, 사용자의 운전습관 등을 데이터로 모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커넥티드카 사업과 관련해 인터뷰 보시죠.

[ 유상현 / 다산네트웍스 부사장 : 결국 통신이 진화하다보면 자동차도 내부, 외부적으로 통신을 할 수 밖에 없고, 그 쪽으로 발전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차량 내부에 있는 부품들끼리도 통신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을 좀 더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고 하면 저희에게 기회가 있을 것 같고요.]

앵커) 마지막으로 실적 전망 짚어주시죠.

기자)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39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각각 10.4%, 226.1% 증가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3분기에 연결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보다 내년 실적이 더 기대된다는 전망이 우세한데요. 내년 모바일 백홀 투자 본격화, '초저지연 스위치' 시장 개화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0년에 이어 9년 만의 투자 본격화가 도래해 기대가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허윤영기자

hyy@mtn.co.kr

증권부 허윤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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