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어벤져스4’-‘캡틴마블’-‘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카메오 출연 ‘마지막으로 만나’
백승기 기자
마블의 아버지 스탠리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를 마지막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영화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크린러시 등에 따르면 스탠리는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어벤져스4' 등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어벤져스4'에는 '앤트맨과 와스프' 촬영 때 같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 순서는 ‘캡틴마블’, ‘어벤져스4’,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순이다. 이에 스탠리를 마지막으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만나게 됐다. 스탠리가 직접 만든 스파이더맨에 마지막으로 출연하게 된 것.
한편 스탠리는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의 한 메디컬 센터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진: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