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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전력,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

박소영 기자

한국전력이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보다 950원(3.47%)오른 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전력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조4098억원, 영업이익 1조39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증가하고 49.7% 감소한 수치다. 이번 영업흑자는 3분기만에 달성한 것이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폭염에 따른 한시적 누진제 완화 비용 3940억원 중 복지할인 관련 비용 350억원은 정부 예비비로 지원이 확정됐다"며 "나머지 비용 역시 정부 부담 논의 중인데 규제 리스크 완화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전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안정화되고 유가와 유연탄 가격 하락으로 내년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며 "현 주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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