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노바, 호날두와 사진 찍다 키엘리니 나체 유출 “의도 없었다. 나의 실수”
백승기 기자
AC밀란의 라울 벨라노바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기념사진을 찍다 실수로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나체를 유출했다.
12일 라울 벨라노바는 자신의 SNS에 호날두와 락커룸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에 키엘리니의 나체가 담겨 논란을 일으켰다.
벨라노바는 이를 확인하지 않고 사진을 SNS에 올렸고, 해당 사진은 급속도로 퍼졌다. 벨라노바는 이를 뒤늦게 수습했지만 이미 사진은 퍼진 상태였다.
라울 벨라노바는 “키엘리니에게 사과한다. 그럴 의도가 아니였다. 분명 나의 실수다”라고 사과글을 남겼다.
(사진 = 라울 벨라노바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