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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 자동차 시장 침체 뚫고 3분기 호실적…영업이익 28%↑

허윤영 기자

두올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8억 2,91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3억 2,718만원으로 28.4% 증가했고, 순이익은 78억 6,534만원으로 103%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자동차 전방산업이 침체된 상황이라는 점도 두올의 실적을 돋보이게 하는 요인이다.

지난해 인수한 스웨덴 보그스티나 M&A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전방산업의 침체여부와 관계없이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한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친환경 소재로 알려진 '코르크' 원단 특허를 취득해 유럽 프리미엄 내장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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