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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 수상

서정근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이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14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PC 온라인 게임 원작 '검은사막'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리메이크 게임이다.

지희환 펄어비스 개발이사가 14일 개최된 2018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가 500만명을 넘어섰고 출시 5시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만큼 화제를 모은 게임이다. 지난 2월 말 공식 출시 이후 출시 7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에 이어 매출순위 2위를 지키고 있다. 대만시장에서도 흥행에 성공했고, 일본 진출도 앞두고 있다.

올해 출시된 게임 중 흥행성과 작품성에도 가장 앞서 있어, 대상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져 왔다.
대상을 포함해 6개 부문을 석권했다.

지희환 펄어비스 개발이사는 "검은사막이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된 것은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게임 유저의 덕"이라며 "보다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가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를 표방하는 모바일게임으로, 참신한 게임성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 넷마블몬스터의 '나이츠크로니클', 네시삼십삼분의 '복싱스타', 포플렛의 '아이언쓰론' 등이 우수상을 시상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서정근 기자 (antila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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