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다날, 3분기 영업익 29억 원…전년比 14% ↓

황윤주 기자




다날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신규 사업 달콤파티 노래방과 로봇카페 비트에 대한 투자로 감소했다.

다날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4%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8억 원으로 3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억8483만 원으로 103% 늘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8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 감소했다. 매출은 1,576억원으로 3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8억 원으로 39%하락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신규 투자 때문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신규사업 달콤파티 노래방사업과 달콤커피의 신규사업 로봇카페 비트의 연구개발(R&D) 투자와 마케팅비용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은 다날엔터테인먼트와 달콤커피가 연결기업으로 신규 편입되면서 크게 증가했다.

다날 관계자는 "최근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삼성페이에 온∙오프라인 휴대폰 결제서비스를 추가 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 맞춤형 결제 기능 등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앞으로도 매출 성장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