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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마음 잡아라" 전자업계 수능 마케팅 나서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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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2019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이 치뤄지는 날인데요. 내년 20살이 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전자업계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섰습니다. 특히 사은품 제공이나 할인판매 뿐만 아니라 1일 회사 투어 등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에 나선 모습입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사]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

수능을 마치는 고3 수험생들도 2000년생으로, 내년 20살을 맞는 밀레니얼 세대입니다.

이들 세대가 핵심 소비계층으로 부상하면서 전자업계도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갓스물 수능 프로모션'을 올해로 3번째 펼칩니다.

먼저 갤럭시S8 등을 구매하는 19세부터 21세 고객을 대상으로 AKG블루투스 스피커 등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는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춰 대규모 힙합 공연도 준비했습니다.

이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1일 투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밀레니얼 세대들과의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홍보실 관계자 : 삼성전자는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도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과 교류를 위한 자리로서 앞으로도 이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벤트와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입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씽큐를 수험생 프로모션에 전면으로 내세웠습니다.

LG V40 씽큐를 구매하는 수험생에게 200GB 마이크로 SD 카드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LG 그램 노트북, 톤플러스 등 사은품도 제공합니다.

수능부터 졸업과 입학시즌까지 이어지는 성수기를 맞은 양판점도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노트북, 카메라, 게임기 등을 구매하는 수험생에게 최대 5만 엘포인트를 증정하고, 또 전자랜드는 수능생을 대상으로 노트북 등 진열상품 1천대를 최대 62%나 할인해 판매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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