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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에 18층 규모 관광호텔 건립

서울시 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회기·화곡동에 청년주택사업도 추진
문정우 기자

서울 중구 명동 2가 89번지 관광호텔 투시도. (자료=서울시)

서울시 중구 명동2가에 지하 4층~지상 18층 75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용적률 완화 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조례에 따라 대상지에 관광숙박시설 건립시 조례상 용적률의 20% 범위 내 용적률 완화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지하철 4호선 명동역이 인접한 곳으로 관광객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명동에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고 해당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지하철 1호선 회기역과 5호선 화곡역 인근에 청년주택도 지어진다.

해당 청년주택사업 부지는 휘경동 192-2번지(896.56㎡)와 화곡동 401-1번지(573.50㎡)로, 도시관릭획 결정안이 각각 '조건부 가격', '수정가결' 됐다.

휘경동 192-2번지 일대와 화곡동 401-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주택은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과 청년 관련 다양한 주민시설이 같이 계획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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