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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19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이유나 기자

[사진설명] 장미경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첫째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문영식 NH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장(첫째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NH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 직원들. /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수출입 기업고객 130여명을 초청해 '2019년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는 2006년부터 매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연 2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미경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미국 금리인상 및 미중 무역분쟁 뿐 아니라 불확실한 국내 경기 전망 등으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의에 나선 이진우 GFM투자연구소장은 내년 상반기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진단과 함께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090원에서 1,170원으로 예상했으며, 뒤이은 강연자인 김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중 무역갈등 하에 달러화, 위안화 환율 방향성을 제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고객들은 "환율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내년 상반기 경영관리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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