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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차세대 D램 표준 규격 DDR5 개발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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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을 적용한 DDR5 D램을 개발했습니다.

DDR5는 DDR4를 잇는 차세대 D램 표준규격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차세대 시스템에 최적화된 초고속·저전력·고용량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이전 세대인 DDR4 대비 동작 전압이 기존 1.2V에서 1.1V로 낮아져, 전력 소비량이 30% 감축됐습니다.

전송 속도 역시 1.6배 가량 향상됐는데, 이는 Full-HD급 영화 11편에 해당되는 데이터를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JEDEC 표준 규격의 DDR5 D램 제품을 만든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DDR5 시장이 열리는 2020년부터 본격 양산을 개시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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