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18일 방북…금강산 관광 20주년 행사 개최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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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0일 금강산관광 20주년 남북 공동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오는 18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현대그룹은 “조선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로부터 방문 동의서를 받아 방북 신청을 했고 통일부터 최종 방북 승인을 받아 20주년 기념 남북 공동 행사를 금강산에서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배국환 현대아산 사장, 외부 초청인사 등 70여명이 동행하며 북측에서는 아태, 금강산 특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평화와 협력의 상징이었던 금강산 관광이 조속히 정상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현대그룹은 “조선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로부터 방문 동의서를 받아 방북 신청을 했고 통일부터 최종 방북 승인을 받아 20주년 기념 남북 공동 행사를 금강산에서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배국환 현대아산 사장, 외부 초청인사 등 70여명이 동행하며 북측에서는 아태, 금강산 특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평화와 협력의 상징이었던 금강산 관광이 조속히 정상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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