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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섬과 사람들’ 스페셜 영상! 100% 대모도 올 로케이션!

백승기 기자


김지석-전소민-이상엽 등 개성만점 배우들의 만남과 인간미 넘치는 유학찬 감독의 따뜻한 연출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할 tvN ‘톱스타 유백이’가 ‘자연 그대로의 섬’ 여즉도의 공간과 공기, 사람들까지 깨알 같이 담은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연출 유학찬/제작 tvN)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던 톱스타 유백이(김지석 분)가 올 때는 마음대로 와도 갈 때는 마음대로 못 가는 ‘외딴섬’ 여즉도에 유배 가는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특히 유백이가 10년만에 여즉도를 찾은 외지인이라는 설정과 함께 그 곳에서 펼쳐질 각양각색 에피소드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그 중 유백이 2주간 유배 생활을 하는 숙소, 오강순(전소민 분)의 집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밴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재래식 부엌에 빌트인처럼 마련된 빨간 욕조가 시선을 강탈하며 늦은 밤 목을 축이기 위해서는 우물에서 직접 물을 길러야 하는 수고는 필수, 서핑보드에 생선을 말리는 등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에서만 볼 수 있는 상황들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자극한다.

특히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세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강순 아지트는 옛 추억이 돋보이는 소품을 배치해 과거로 돌아온 듯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조성했는데 이 곳에서 유백이와 오강순의 단짠 로맨스에 터닝포인트가 될 사건이 펼쳐질 예정. 이와 함께 ‘마성의 깡순이’를 사로잡을 톱스타 유백이와 여즉도 원조 인기남 최마돌(이상엽 분)의 삼각 로맨스를 중심으로 남도요리 대가 깡순할머니(예수정 분), 여즉도 이장(이한위 분), 여즉도 낭만교사(김정민 분)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선보일 활약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또한 촬영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장 에피소드는 물론 맛깔스러운 연기를 위한 세 배우의 고민, 여즉도가 천혜의 섬이라는 것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아름다운 장관은 ‘톱스타 유백이’를 향한 관심을 끌어 모으기 충분하다. 특히 스페셜 영상은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의 구수한 음악을 배경으로 다큐멘터리 ‘나는 자연인이다’ 나래이션을 맡았던 성우 정형석이 직접 나래이션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깨알 재미와 생동감 넘치는 장면, 힐링 가득한 여즉도 이야기,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이 선보일 단짠 연기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11월 16일(금) 밤 11시 첫 방송한다.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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