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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도심 설치·병행 설치 허용…보급 박차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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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도심 지역내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수소충전소 설치 규제 완화를 규제 혁신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일반주거, 공역지역에만 허용된 수소충전소를 준주거지역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개발제한구역 안에 있는 버스차고지, 압축천연가스 충전소에 수소충전소 병행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는 자격을 갖춘 사람만 수소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를 '셀프 충전'도 가능하도록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수소차는 가격이 비싸고 충전 인프라 설치를 가로막는 규제가 많아 보급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며 “충전소 설치를 확대하도록 관련 규제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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