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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롭, 아시아인 유전자에 특화된 '마이진스캐닝' 출시

정희영 기자



캔서롭은 아시아인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개인의뢰 유전자검사(Direct-to-customer) 상품인 마이진스캐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캔서롭은 검사를 원하는 이용자에게 타액 샘플 추출을 위한 키트를 발송하고, 이용자는 자신은 타액을 뱉어 보내면 검사가 진행되는 간단한 방법이다.

캔서롭은 얻어진 DNA를 통해, 총 48개의 유전자를 분석해 12가지의 유전적 특징을 분석하게 된다. 피부 탄력, 피부 노화, 탈모, 콜레스테롤 수치 및 체질량 지수등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 화장품, 개인 맞춤 유산균, 개인 맞춤 비타민을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마이진스캐닝은 개인 유전자 검사 진행이 수월한 해외 시장을 우선 목적으로 출시됐으며, 말레이시아 파트너를 우선적으로 아시아 전역으로의 확대를 협의 중에 있다.

캔서롭 측은 "아시아인의 환경에 맞는 유전자 검사 제품과 분석 방법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이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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