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가 자미 소울, 정규앨범 <Life On Stage> 발매
백승기 기자
뮤직 프로듀서와 색소폰 연주가로 활동하는 자미 소울(Jami Soul)이 오는 17일 첫 정규앨범 를 발매한다.
자미 소울의 이번 정규앨범의 전체적인 컨셉은 빈티지 재즈 스타일이다. 앞선 8월과 10월에 디지 털 싱글로 선공개된 ‘오시나(Oshina)’와 ‘She’를 포함하여 총 10곡으로 채워진다.
경쾌한 리듬의 오프닝 연주곡 ‘Circus Elephant’를 비롯하여 ‘Because You Know’, ‘Comment allez-vous(꼬망딸레부)’, ‘나는 눈물’, 색소폰 연주곡으로 새롭게 편곡된 The Classic의 ‘마법의 성’, 첨밀밀의 한국어 버전 ‘봄꽃’, 앨범의 클로징을 알리는 연주곡 ‘Mama’s Little Girl’, ‘오시나(Swing-Setter Remix)’ 등 다채로운 팝 재즈를 만날 수 있다.
객원 보컬로는 ‘아프고 아파도’를 불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솔플라워(Sol’ Flower), 국내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악퉁의 추승엽, 중국 여가수 쥰키 그리고 랩퍼 CuzD 가 참여했다. 웅산은 이 앨범의 Co-Producer 로 참여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Comment allez-vous(꼬망딸레부)’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중독성이 강한 색소폰 라인이 돋보이는 작품으로,색다른 구성과 전개가 매력적으로 진행되는 레트로 스타일의 팝 재즈 곡이다.
서브 타이틀 곡은 솔플라워 피쳐링의 ‘오시나(Swing-Setter Remix)’와 악퉁 추승엽이 참여한 ‘Because You Know’ 이다.
자미 소울은 정규앨범 발매를 계기로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면 가능한 한 많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그리하여 재즈가 지닌 매력적인 요소를 기본으로 그 위에 대중적인 감성을 더해 “재즈는 난해한 음악” 이라는 장르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자 한다. 그가 이번 앨범의 컨셉으로 Vintage & Pop Jazz 를 선택한 이유이다.
한편, 는 2018년 11월 17일 정오, 온라인 각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자료제공: 3101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