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실력파 밴드 ‘폴랑’, 데뷔 후 왕성한 활동 예고
오성록 기자
사진제공 = RF엔터테인먼트 |
밴드 ‘폴랑(FALLANC)’이 지난 11월 5일 멜론, 지니 등 사이트에서 음원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를 알렸다.
팀 리더 민호(리드보컬, 기타), 지훈(리드기타, 보컬), 루하(드럼, DJ), 경근(베이스) 4인조로 구성된 폴랑은 시크한 음악과 밴드 특유의 자유로움이 강점이다.
팀명 ‘폴랑’은 데 빠지다 라는 의미의 폴(FALL)과 우리랑 할 때 붙는 랑을 합쳐진 표현으로 ‘우리 음악에 함께 빠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멤버 모두 실용음악과 전공생으로 오랜 연습생 과정을 거치며 평균나이 21살에 비해 성숙한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 탄탄한 실력파 밴드다.
이들은 장르적 경계를 넘나들며 깔끔하면서 약간은 차가운 도시적인 세련됨을 추구하는 자칭 ‘어반팝락’ 장르를 개척하려고 한다.
데뷔곡 네버 마인드는 미디엄템포의 펑키 음악으로 삶의 무료함과 공허함 속 열정을 다시 살려내는 것은 무엇이고 어디에 있을지를 찾아 헤메는 우리를 표현한다.
멤버 루하는 “어떤 음악 장르도 우리의 색으로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밴드가 되고 싶다”며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형태의 라이브 무대를 가질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오성록 기자 (osrwkd@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