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감사원 감사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문정우 기자
2018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우수직원 선정돼 16일 감사원장 표창을 받은 LX 이재설 팀장(오른쪽) (사진=LX)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얻어 지난해까지 B등급에 머물던 평가등급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16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2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조직과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에 대해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A~D 4개 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예방ㆍ컨설팅 감사를 강화하고,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을 도모하는 등 다방면에서의 추진된 LX의 노력을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류근태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체계를 유지하며 부조리 등의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는 스마트감사 추진으로 임직원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ek.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