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공인중개사 위한 '성공창업 세미나' 20일 개최

예비 공인중개사를 위한 창업 세미나가 오는 20일 열린다.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회장 장계영 박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포스코P&S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중개업 성공창업 및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공인중개사 예비 합격자는 물론 기존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내년 부동산 정책분석 △중개업 틈새시장에서의 성공법칙 △글로벌과 도시 부동산(업무용 건물·상가 등)의 전망 △주택임대관리를 통한 중개업무 영역확대 등의 내용을 다룬다.

1부에서는 공인중개사 성공 비즈(Biz)센터가 부동산 정책 분석을 내놓고, 리맥스 코리아가 도심권 빌딩과 상가, 특수물건의 시장 전망 등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부동산 중개업무 영역 확대를 위한 '도시재생 전문 공인중개사', '주택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 등에 대한 설명을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 등 대학에서 실시하는 개업 실무교육과 연계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접수비는 교재비 3만원이며, 선착순 200명에 한한다. 참가 신청은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할 수 있다.